관리대장 작성 필수지만 꺼리는 손님도 있어 방역비용 부담돼 “지원 필요” 고양시 42번 확진자가 안암동 ‘이스포츠PC아레나’ PC방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지난 15일 밝혀졌다. 확진자는 8~9일 이틀간 PC방 외에도 안암동 일대 식당과 카페를 방문했다. 실제 안암동 내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, 최근 노래방과 PC방에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늘며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. 22일에는 서울 시내 코인노래방 569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내려졌다. 서울시가 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’ 제